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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장나라 빠돌이였던 저는
군대를 입대할 당시 너무나도 서운했습니다.
왜냐구요?
그때만해도 나라누님께서 한창 스크린 데뷰작이었던
'오 해피 데이'를 찍고 계셨거든요.
전 너무 속상했습니다.
'아.. 내가 그렇게 좋아하던 나라 누님의 스크린 데뷰작도 못보고 군대에가는구나..'
하고 말이죠.
하지만 이게 왠일입니까?
제가 100일휴가를 나오던 주에 '오 해피데이'가 개봉한 것입니다!!
전 너무나도 기쁜 나머지 저를 100일동안 기다려준 여자친구에게 이야기했습니다.
'오! 해피데이'가 너무보고싶다고
하지만 여자친구는 저에게 말했습니다.
"넌 아직도 정신못차렸니?"
전 그날이후로
정신을 차리고
문근영양을 좋아하게되었습니다.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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