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률과 통계 오리엔테이션을 끝내고 동방에 들어가자

쾅훈이가 의자 3개를 이어놓고 잠을 청하고 있었습니다.

어젯밤에 만나지 못했던 인덕이를 쿰속에서 만나려고 하는거 같아 제가 쾅훈이를

깨웠습니다.

"쾅훈아, 여기서 이러면 안돼. 만나고 싶으면 연락을 해야지."

라고 제가 따뜻한 이야기를 건내자 쾅훈이가

"형! 전 지금 당장 만나야 겠단 말이에요. 방해하지 마세요."

라고 쏘아붙이는게 아니겠습니까?

전 너무도 황당하고 어이가 없어서 쾅훈이의 나불거리는 주둥이를

손으로 비틀어 버리고 싶었지만 내일모레 신검을 받으러 간다는 소리에 참았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가서 1급을 받고와 멋지게 현역으로 입대하는 모습을 지켜보고싶었

거든요 ^^

그러고 보니 쾅훈군은 86년생이었습니다.

여태까지 제동생과 동갑인 녀석에게 까였다는 사실이 너무도 분하고 억울하지만

인덕이를 위해서 오늘 한번 더 참았습니다.

빨리 다른 사람들을 만나서 블렌딩 홈페이지를 홍보해야 하는데 아직 몇명만나지

못했습니다.

동방에 오는 사람마다 블렌딩 홈페이지에 많이 들리라고 얘기좀 해주세요.

우리모두 즐거운 자게를 만들어가 보아요.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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