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수 3,386
동방에 상주하는 사람이 있다.
동방에 오지 않는 사람이 있다.
동아리에 이름만 올린 사람도 있다.
동아리에 프린트만 하러 오는 사람도 있다.
동아리에 그냥에 그냥 저냥 오는 사람도 있다.
동아리에 한 푼이 아까운 사람이 있다.
동아리의 한 푼이라도 더 아끼려는 사람이 있다.
동아리에 참여하는 사람이 있다.
동아리에 참여하지 않는 사람이 있다.
동아리에 게임만 하러 오는 사람이 있다.
동아리가 그냥 약속시간 전 시간때우기인 사람도 있다.
동아리가 과제를 해결하는 장소일 뿐인 사람도 있다.
동아리에 .....
많은 사람이 있다.
당신은 어떤 사람인가?
딱히 동아리에 헌신하라는 건 아니다.
그렇다고 동아리를 이용만 하는 건 아니라 본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단체가 생기고 .....
그냥 그렇다고....
적어도 소속감은 가지고
서로 이해하고 이야기하고 했으면 좋겠다.
나는 할게 많아서...
싫어서....
너무 핑계가 쉽게 나오는 세상....
그러지 않았으면 더 좋았을 텐데....
나부터도 핑계를 버려야 겠다.
고학번은 권위감과 귀찮음을 버리고
저학번은 책임감과 소속감을 가지고
그러니까 두헌이형 나 F주면 안되요
난 왜 동아리형들이 조교들어오시면 그 수업 망치는거 같지....





기승전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