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및 링크 자료 :
chronotrigger080703.jpg

 컴투스 멤버십 지원서에 가장 감명깊게 한 게임을 써보라고 해서 크로노트리거가 생각나 이런저런 글을 쓰는 김에 생각이나 아예 리뷰까지 올려봅니다. 거기에는 2000자 밖에 못적는게 아쉽네요ㅋㅋ

  크로노 트리거는 파이널판타지제작사 스퀘어와 드래곤퀘스트의 에닉스 두 회사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게임인데 만화 드래곤볼의 작가도 같이 작업했습니다. 1995년에 슈퍼패미콤으로 출시되었고 1998년에 플레이스테이션 출시, 2008년에 NDS 출시가 되었습니다.

 저는 2002년 쯤에 플레이 했지만 아직도 가끔씩 생각날 정도로 굉장히 인상이 깊어 애정이 가는 게임입니다.

 크로노라는 주인공이 축제에서 왕국의 공주를 만나게 되고 그 공주의 펜던트와 친구가 만든 물질전송장치가 공명하게 되어 과거로 시간여행하게 되는데 이것을 시작으로 주인공은 다양한 시간여행을 합니다. 게임의 큰틀은 시간여행을 하다가 우연찮게 세계멸망의 미래를 보게되고 그 원인인 거대한 기계를 부수는 것입니다.

 그 큰틀 안에 세부내용들이 굉장히 탄탄한데 일단 원시시대, 중세, 현세, 미래시대 등 아주 다양한 시대를 오갈 수 있습니다.

크로노트리거일러스트.jpg
(정확히말하면 6500만년전, 1만 2000년전, 600년, 1000년, 1999년, 2300년으로 오갈 수 있습니다.
각 시대별로 중요한 캐릭터들을 그려놨네요 )

 크로노트리거는 과거와 현재, 미래로 이어지는 것이 굉장히 흥미롭게 적용됩니다. 예를 들어, 현재 사막이었던 곳에서 과거로 돌아가 숲을 만드는 스토리를 진행하면 다시 현재로 돌아왔을 때는 울창한 숲속이 된다거나 하게 됩니다. 또, 과거에 어떤 집에 무슨 짓을 하고 현세로 돌아오면 그 집안 사람들의 성격이 싸그리 바껴있거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게임안에 있는 미니게임들도 초반에는 해도그만 안해도 그만인 게임들이 왜 있지? 했더니 스토리상 막판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하더라구요. 지금에야 이런 시스템이 많겠지만 그 당시에 저에게는 정말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 검색을 통해 알아봤더니 미니게임만의 재미가 대단해서 따로 플스용 게임으로 제작되기도 했다네요)

1995년에 제작된 게임이지만 그래픽도 굉장히 센스가 있으며 개인적으로 이 게임의 OST는 현재 2011년의 RPG 게임과 견주어도 뒤쳐지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몇개의 테마송은 2010년까지도 리메이크가 계속 됐습니다.)


출처 - 니코니코동화 / asuton


인기있는 테마곡들 중에 한개인 바람의 동경을 첼로연주한 것입니다. 귀에 익지 않으신가요?ㅋㅋ 저만 게임해서 귀에 익는건가ㅋㅋ
아무튼!!!

 시간여행을 하고 스토리를 진행하게 되면 많은 캐릭터들을 만나게 되는데 어느 한 캐릭터를 좀 덜 신경쓸 수가 없게끔 각 캐릭터의 세부 설정과 스토리가 굉장히 탄탄합니다. 각 캐릭터마다의 사연에 관한 스토리를 진행하면 할 수록 정말 애정이 가더라구요.

 크로노트리거가 굉장히 인상이 깊었던 것은 사운드, 각 캐릭터의 세부설정 뿐만 아니라 전투시스템도 큰 영향을 끼쳤는데 전투시스템은 턴제가 아닌 각 캐릭터마다가지고 있는 게이지바가 다 차면 바로바로 공격할 수 있게 되어있는 엑티브타임배틀시스템입니다. 전투선택중에도 적들이 공격해오죠. 액티브타임배틀시스템인 만큼 전투신을 굉장히 속도감 있고 스릴감있게 만듭니다. 스킬도 2인기나 3인기로 동료에 따라 여러개 쓸 수 있게끔 되어있습니다. 같은 전투를 하더라도 동료를 다르게 구성했을 때는 새로운 전투가 되는 듯한 느낌에 여러번 전투를 하더라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어느 한 캐릭터를 좀 덜 신경쓸 수가 없는 각 캐릭터의 세부설정과 스토리가 있다고 하였는데 동료별로 스킬이 다르기때문에도 어느 한 캐릭터를 좀 덜 신경쓸 수가 없습니다.

 이 게임을 플레이해본 사람들은 단점이 없는 것이 단점이라는 얘기를 가끔씩 하던데 제가 맨처음 이 게임을 접했을 때는 크로노트리거 특유의 자유로움에 무엇을 하는지 몰라 시간을 계속 여행하고 떠돌아다니다가 밀려오는 지겨움에 포기를 했었습니다. 후에 공략집을 보며 플레이를 했는데 그럼에도 게임 중간중간 어려운 커맨드를 입력한다던지 암호를 해독하는 경우가 있기에 꽤나 고전했었습니다.

 + 크로노트리거의 엔딩은 12개입니다.


 처음이런 장문의 글을 써보네요 ㅋㅋㅋㅋㅋ 이런글은 어떻게 끝맺어야하죠?ㅠㅠㅠㅠ
 다 읽으신분이 계시다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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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
1034
등록일 :
2011.05.15
05:22:17 (*.187.22.106)
엮인글 :
게시글 주소 :
https://2026.blending.kr/bd_game_review/128860

07서동민

2011.05.15
06:31:41
(*.187.23.101)

맨 위 일러스트 그림보면서 드래곤볼인가? 했는데

드래곤볼작가도 참여한거구나ㅋ



08이혜린

2011.05.15
06:37:41
(*.187.22.106)
profile

오빠는 컴투스 멤버십에 어떤게임 적었어요?ㅋㅋ 오빠도 써주세요!!ㅋㅋ

04윤원영

2011.05.15
07:32:02
(*.117.67.25)

내가 초딩때 나온 게임인데 이걸 해봤다니-_-;

08이혜린

2011.05.15
07:53:26
(*.187.22.106)
profile

근데 이거 지금 해봐도 정말 재밌어요 ㅋㅋ

11김효정

2011.05.15
12:44:53
(*.144.230.156)
profile

우와...노래가 듣기 참좋은데요? 테일즈위버를 능가할지도....!!

08이혜린

2011.05.16
01:24:20
(*.187.22.106)
profile

테일즈위버 몰라서 쳐봤어..ㅋㅋㅋㅋㅋ 그것도 ost가 유명한가?

09김흥열

2011.05.15
15:59:03
(*.152.18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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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겠다 ㅋ

08이혜린

2011.05.16
01:25:44
(*.187.22.106)
profile

해봐야압니당!!!ㅋㅋㅋ

10신건

2011.05.16
00:30:16
(*.211.14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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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 많이하면 엔딩이 달라지는??

08이혜린

2011.05.16
01:25:22
(*.187.2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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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해서 어느 순간에서 다른 선택을 하면 되는겨 ㅋㅋㅋ 다른길로 돌아간다던지 ㅋㅋ

아직 렙이 낮은데 시간여행으로 최종보스한테 간다던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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