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를 보다가

너무 졸려서 제방에 들어가 잤는데

꿈을 꿨어요...

중학교 시절이였어요...

운동장에서 친구들이랑 같이 있었어요...

전 무척 당황했죠...

친구들이랑 게임을 고르다가

저는 문득 이 상황이 꿈이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친구들이 게임만 하길래

저는 바깥에 나가서 놀자고 했어요...

꿈인걸 알았기에 1분, 1초라도 아까었었거든요?

하지만 친구들은 밖에서 놀고 싶어 하지 않았어요...

전 친구들이랑 잠시라도 같이 있는게 좋았어요...

제가 현실에서의 중딩땐 폰이 업ㅂ어서

중학교때 친구들과 연락이 죄다 끊겼거든요?

전 꿈이라는걸 알고 있었기때문에

친구들에게 제발 편지로 5년(?, 확실치 않음)뒤에 전화번호라도 보내주면 안되겠냐고 했어요...

친구들은 저에게 '장난하냐고'  거절하고 게임만 했어요...

꿈에서는 또 언제나 뭔가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죠...

전 핸드폰을 들고와서

제가 미래에서 왔다는걸 증명하려 했어요...

제방에 가서 핸드폰을 딱보니...

지금 핸드폰보다 훨씬 옛날 모델이더군요...

그 핸드폰을 들고 우두커니 서있으니깐

친구가

"역시...ㅋㅋㅋㅋㅋ 너 오늘 왜그러냐?"

이러더군요...

제가 그래서 뒤를 돌아보려고 하는데

왠지 꿈에서 깰거 같은 기분...

뒤를 돌자

저는 천장을 보고 누워있는

현실세계,,,





아침부터 질질 눈물짜다가

지금 과자 까먹고 있네요...

 

본 게시물은 2011.01.04일 복구된 게시물 입니다. 첨부파일 및 이미지파일은 복구 되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내용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