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결혼식을 먼저 다녀온 나는..

그다지 깔끔하지 못한 기분으로 중도에 들어왔다..

(이젠 노총각이라는 생각에...)



중도에서는 한창 축구가 재밌게 진행되었는데...

골키퍼만 하면서도 그렇게 땀을 흘린 정재..

(자기 말로는 최전방 공격수하다가 자리를 바꿨다고 한다..)

그리고 슬쩍슬쩍 하면서도 2골이나 넣어버린 찬미!!

나이에 안 맞게 휙휙 날아다니던 선배들!!

암튼 웃으면서 뛰는 모습들이 다들 보기 좋았다...

하지만 전반전이 끝나고 후반전부터 뛰려고 했는데..

그대로 술자리로 묻혀진........ ㄷㄷㄷ

(결국 나는 뛰지 못했다...)



술자리...

시작부터 술을 섞어 먹이더라.. 02학번 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03후배님들...

이상한 사이즈의 컵을 가지고... 맥주 왕창 소주도 왕창...

내가 그런걸 먹는다는 거 신기하더군.. 몇 잔이나 먹었는지도 기억 안나고

신입생들의 소개.....

선배들이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꺼 같아서..

했는데... 나름 재밌었지?

남규군... 난 아직 기억하고 있어.. ㅋㅋ

암튼 술자리 신나게 하다가... 끝..

나는 사람들이 나도 모른다고 하면 나도 소개하고 장기자랑 하려고 했는데..

그럴 일은 역시 없더군... ㅋㅋㅋ



술자리 역시 조금씩 떨어지는 빗줄기와..

보물 찾기에 묻혔지..

술자리가 시작되기전 제동군과 내가 숨긴 보물들..

많이 찾아오는 사람이 상을 받는 거 였는데...

시간이 없어서 내가 한 7장인가 남은걸 그대로 들구 있었다.

설명할때 머리 잘 쓰면 1등도 한번에 역전할 수 있다고 했는데...

ㅋㅋㅋ 다들 썡까더군.. ㅎㅎㅎ

그래서 1등은 탁희에게로... ㅋㅋ

나는 보물찾기가 진행되는 동안 정재랑 한잔 ㅋㅋㅋㅋ


뒤 이은 오엑스 퀴즈.. ㅎㅎ

나의 악착같은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다들 잘 맞히더군... 쳇.... ;ㅡ;



그리고...

비가 막 오기 시작할때..

크루이젼가 뭔가 하는 보드카... 먹었는데..

거기서 완전 확 가버렸다는.. ㅋㅋ

분명 가방에다가 숨겨놨는데.. 어떻게 걸렸지? 내가 말했나?

암튼 반강제적으로 먹고....  죽어버렸다는.. ㅋ

기억도 간간히 없구...


뒷풀이도 한 모양인데..

뻗어버려서... 못갔다는 아쉽다~

ㅎㅎㅎㅎ



그래도 사진은 많이 찍어놨으니까..

다들 보면서 즐겨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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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단자기소개: 학부생 아님 / 07년회장 / 무한 디비교 및 지름교 신자 / 몸도 마음도 아직은 20대!! OTL / 신개념 / 이래뵈도 기독교 / (이러고싶지는 않지만)온니유아이유ㅠㅠ / 알콜사랑 / 뻘짓전문 / 완전 야구 사랑!!! 완전 두산 베어스!!! / ETC(나머지는 알아가세요)

• 설문조사결과: 무섭선배 1위 / 리더쉽 1위 / 독해보이는 선배 3위 / 브레인순위 꼴찌 ㅡㅡ / 탐관오리같은 사람 설문 뒤에서 2등 / 멘토링 끼지도 못함

• 기타하고픈말: 이게 뭔 뻘짓??? / 잘 부탁함 / 놀아주세요 / 추천과 댓글은 기본중 기본입니다... / 클로킹 마스터... 절대 보이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