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오랫만에 예식장에 복귀한 저를 반겨주기 위하여 특별 결혼식이 시작되었습니다

신부가 일본사람 이었어요. ^^

전 테이블 셋힝을 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만약.. 일본사람들이 국수를 먹으러 온다면.. 국수좀 받아달라고 어떻게 이야기할까..?'

국수 서빙할때 쟁반에 5개씩 들고가서 손님들에게 드리기때문에 국수를 받아달라고

이야기를 해야 하거든요.

그때부터 똥이 마렵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곤 예식이 시작되기전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평범하게 보이던 사람들이 오늘따라 모두 일본인 같더군요.

하지만 저의 이런 걱정과는 다르게 일본사람이라고는 신부랑 신부어머니밖에

오지않아 한편으로는 저의 멋드러진 일본어 실력을 뽐낼수 있는 하루가 될수있었던

기회를 놓치게 되어 아쉽게되었습니다.

와따시와 다이각쿠세이 데쓰.

저는 대학생입니다.

ㄲ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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