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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게의 인기인 최우송입니다.
오늘 오프를 하기로 하고 자게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시는 분들과 같이 식사를
한다는 설레임에 오늘 머리에 왁스칠까지 하고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 참여하기로 하셨던 송수연님께서 돌연 캔슬을 내버리시고 집에가서
공부를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전 한명의 참가자라도 더 늘리기 위하여 똑같은얘기 또하고 또하고 해서 2시간만의
설득끗에 송수연님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약속했던 6시가 되었고 속속들이 자게 멤버들이 모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쾅훈님, 소영님, 그리고 닥치고 눈팅만 하시던 완이님과 순이님까지.
제가 가려고했던 막국수집은 진짜 제가 아무리 천천히 걸어가도 25분이면 걸어가는
거리였지만 86년생 자게 멤버들의 나약한 정신력과 튼실하지 못한 다리의 움직임으로
인해서 40분이 걸렸습니다.
사실 진정으로 이번 자게 오프를 원했던 소영님은 빨리빨리 가고 있었지만
억지로 붙들려온 쾅훈님과 닥치고 눈팅만 하시던 완이님 순이님 그리고 튼튼해 보이는
다리를 가지셨던 수연님께서는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찌어찌 하여 막국수집에 도착하여
막국수랑 편육만 먹고 주류는 일체 마시지도 않았는데 모두들 취기가 도는
이상한 경험을 하고 모두들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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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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