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경영대등 몇몇 대학을 삼척으로 넘긴다는 떡밥이 돌아다니는데
우..우린 IT대학이니까!!....
아..앙대 ㅠㅠ
근데 내가 지금 이거 걱정할때가 아닌데 ㅠ

IT대, 공대, 경영대를 삼척으로 옮긴다던데.. 그건 소문인가봐.. 아직은..
밑에 총학생회장단 글 퍼왔음!
안녕하십니까? 제44대 강원대학교 Rainbow : 희망의 약속 총학생회장단 유기섭 이재철입니다. 이렇게 무거운 마음으로 글을 쓴 적이 있나 싶을 정도로, 오늘은 마음이 정말 표현이 안될 정도로 무겁습니다.
교과부의 부실 대학 발표로 인하여, 많은 학우분들께서 현재 걱정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어디서부터 말씀을 드려야 할까요, 어디부터 설명을 드려야 할지 참으로 당황스럽습니다.
우선, 이번 교과부의 발표는 학생대표입장으로써도 납득하기 어려운 발표였습니다. 현재 강원대학교는 발전하는 그리고 그 발전의 결과가 점차 나타나는 시기에 있습니다. 그 결과 삼척캠퍼스 신입생 충원률은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춘천캠퍼스 역시 다른 대학에 뒤지지 않는 충원률을 그리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1학기 우리 강원대학교는 우수대학으로 뽑혀 정부지원 65억여원 가량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우수대학으로 뽑힌지 반년도 되지 않아 부실대학으로 뽑혔습니다. 제가 교육부에 알아본 결과 1학기 우수대학때는 사립때도 같이 평가를 했고 지금은 국립대만 했다는, 원론적인 대답만을 들었을 뿐 그 이상도 이하도 듣지 못하였습니다.
저희는 이 발표가 날 것이라는 이야기를 어제 알게 되었고, 우리 대학본부 측의 이의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아 강원대학교도 포함된다는 사실도, 어제 오후 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밤 10시 긴급 중앙운영위원회를 열어 단과대학 학생회장님들과 논의를 하였고, 저희가 할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서 논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오늘 충북대 총학생회장님과의 통화를 통하여, 거점 국립대 총학생회장단 모임을 빠른 시일안에 갖고, 대책마련과 함께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컨택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연락을 하였으나 교과부 측에서 전화를 돌리기만 하여 직접적으로 일정을 잡지는 못하였습니다.)
일만오천 강대 학우여러분!
우리 대학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리 대학의 부족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고쳐야합니다. 그러나 지금의 기준없는 교육부의 잣대에서는 아닙니다. 학우여러분들도 우리 강원대학교의 미래를 위하여 이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추가적으로, IT대학이나 공과대학이 이전한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닙니다. 학과 통폐합에 따른 결과로 분명 가능성이 있지만 그 가능성이 현실이 되지 않도록, 총학생회와 중운위 차원에서 준비를 하여 대학본부와 함께 효과적으로 교과부에 적극 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거짓말 조금도 보태지 않고 눈물이 먼저 나려고 합니다. 글을 쓰는 내내 이렇게 슬펐던 적이 있나 싶습니다. 건강하시던 총장님은 이 번 일로 편찮아지시기도 하고, 축제준비로 밤새던 총학생회 임원들의 얼굴에도 근심이 쌓였습니다.
앞으로는 좀더 즐겁고 기쁜 소식으로 학우여러분들을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총학생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제44대 Rainbow : 희망의 약속 총학생회장단 유기섭 이재철 드림-
ps.마음이 무척이나 아프시고 실망감이 크시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평정심을 찾으시고, 학우님들께서 자리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헐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