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 등록금 집회 "강경대응 방침"

경찰 "도로점거 등 불법행위 사법처리"
전국 40여개대학 내일 하루 동맹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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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내일 저녁, 반값 등록금 시행을 촉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예정된 가운데 경찰이 오늘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습니다. 

자칫 충돌이 우려됩니다. 

김정인 기자입니다. 

◀VCR▶ 

반값 등록금 공약을 이행하라는 
대학생들의 집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이성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그동안 학생들이 7차례나 
야간에 도로를 점거하는 등 
불법행위를 반복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사전에 모이는 것을 막고 
도로점거나 해산명령 불응 시 
원칙에 따라 끝까지 사법처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각계 시민사회인사들과 학생들은 
오늘 오후 청계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에 보장된 
집회의 자유를 보장하라"며 
경찰의 강경 대응 방침을 비판했습니다. 

전국대학생연합회를 주축으로 
학생들은 6.10 항쟁 24주년인 내일, 
전국적으로 대규모 촛불집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전국 40여 개 대학 총학생회가 
내일 하루 동맹휴업을 결정하고 
촛불집회에 합류할 계획이며, 
고려대 등 4개 대학도 
동맹휴업 여부를 놓고 
학생총투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학부모 단체들도 오늘 
'반값 등록금 실현을 위한 
학부모 모임'을 발족하고, 
학생들의 등록금 투쟁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대규모 촛불집회에는 
수천 명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돼 
경찰이 강경 대응에 나설 경우 
자칫 충돌이 우려됩니다. 

MBC뉴스 김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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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다는데 우리학교 분위기는 어떠한지?

01' 기장, 02년 회장, 지금은 그냥 마이너스 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