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지나가던 현자에게

한 사내가 물었다고 한다.

 

"현자님께는 친구가 무엇입니까?"

 

 

"좋은 일이 있을때 함께 웃을수 있어야 겠지"

 

"나쁜 일이 있을때 함께 울수도 있어야겠지"

 

"힘든 일이 있을때 묻지 않고도 나를 믿어주어야겠지"

 

 

"그게 전부라면 너무 흔하지 않습니까?"

 

"그런 자들은 제 근처에 많습니다."

 

 

"그런가?"

 

"그러면 자네가 너무도 힘들때 자네곁에 있어줄자는 누구인가?"

 

"자네가 거지가 되어서도 자네 옆에서 있어줄이 누구인가?"

 

"자네가 범법자가 되어서도 걱정없이 자네를 숨겨줄이 누구인가?"

 

"자네가 정말로 죽을 정도로 힘들때 자네가 부르고 싶은 이가 누구인가?"

 

"처음부터 끝까지 자네 옆에 있던 이가 누구인가?"

 

 

"그것이...."

 

 

"친구란 정말 자네가 힘들때 자네를 먼저 찾아주는 자라네"

 

 

친구가 힘들때 그 친구를 찾아줄 수 있는 사람

당신은 진정한 친구입니까?

 

아니면 그저 같이 놀거나 놀기위한 허울뿐인 친구입니까?

잘 생각해보세요

 

자신에게 정말 친구일지 그리고 자신은 정말 친구였는지

당신의 친구가 힘들어하고 있다면 그리고 힘들어 하여 그 친구가 먼저 손을 내밀었다면

다시 한번 전화를 해보세요.

 

내가 나에게 보는 글.

 

 

 

 

 

"그렇다면 현자께는 진정한 친구가 있습니까?"

 

 

"지금 만나러 간다네"

 

 

"누구인지 여쭤도 되겠습니까?"

 

 

 

"나무 나무 나무나무나무~"

 

"하늘나라에서 나무가 내려와 하는말~나무 나무 나무나무"

profile

거기까지